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일 오후 경기 수원 팔달구 서호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사진)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12일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에 열리는 이번 IPEF 정상회의에는 한·미·일을 비롯해 호주,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14개국이 참여합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IPEF 정상회의에서는 그간의 협상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구체적 협력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IPEF는 중국 주도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대응하기 위한 다자 간 경제 협력체입니다.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주도로 지난해 5월 공식 출범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15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APEC 정상회의 참석차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합니다. 윤 대통령의 APEC 참석은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