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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고용지표 악화..이틀째 하락
입력 : 2010-09-24 오전 6:21:24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미국 실업자 수 증가 소식에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6포인트(0.72%) 하락한 1만662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포인트(0.32%) 내린 2327로 마감했고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9포인트(0.83%) 떨어진 1124로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부진의 영향으로 하락세로 출발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는 한 주 전보다 1만2000명 증가한 46만5000명이었다.
 
이 같은 결과는 시장 예상치인 45만건을 웃돈 것으로 미국 고용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감이 다시 높아졌다.
 
여기에 아일랜드의 2분기 국내총생산이 예상 밖으로 감소한 점과 유로존 구매자관리지수 악화가 유럽 경기 불안을 키웠다.
 
미국의 지난달 기존주택 거래 실적이 넉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고, 같은달 경기선행지수도 0.3% 올랐지만 하락세를 반전시키지는 못했다.
 
경기 불안감을 반영하며 은행주가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골드만삭스와 씨티그룹은 2%, 모간스탠리는 0.8%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미국 8월 경기선행지수와 기존주택판매 지표 호전을 호재로 반영해 사흘 만에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50센트(0.7%) 오른 배럴당 75.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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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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