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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주택용 땅값, 3년만에 하락폭 줄어
입력 : 2010-09-22 오후 2:57:24
일본 토지 가격 하락세가 2007년 이래 처음으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땅값은 지난 6월까지 1년간 3.7% 하락했다.
 
주택용지 가격은 19년째 내리고 있지만 하락폭은 전년동기 4.4%에 비해 완화된 것이다.
 
이 같은 결과는 대출 조건이 완화되고 일본 경제가 경기 침체의 늪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 통신은 "현재 토지 가격은 1980년대 일본 버블 경제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와 비교해서 절반 수준까지 폭락한 상태지만 부동산시장에 주택 구매자와 부동산 개발업자들의 27조 달러 규모 자금이 되돌아오면서 하락세는 갈수록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도이체방크의 오타니 요지 부동산 애널리스트는 "지난 3월 도쿄 아파트 가격이 20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을 만큼 부동산 시장의 회복신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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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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