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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 앞두고…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반등
강남4구 속한 동남권 97 기록…"재건축 영향"
입력 : 2022-05-06 오후 5:29:04
서울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다음주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회복세를 보였다.
 
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1.1로 지난주 90.5에서 상향됐다.
 
서울 아파트 수급지수는 지난해 11월 기준선인 100 밑으로 떨어진 뒤 86.8까지 하락했지만 대통령 선거 직전인 지난 3월 7일부터 반등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말 잠시 주춤했지만 이번주 다시 소폭 상승했다.
 
권역별로 보면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97로 가장 높았다. 윤석열 정부가 재건축 규제 완화를 공약하면서 강남 일대 노후단지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으로 주목받는 용산구를 포함한 도심권(종로·중·용산구)이 91.9를 기록했다. 이어 서남권(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구)이 91.8로 엇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이밖에 다른 강북 지역은 90 이하에 머물렀다. 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 등 동북권은 87.5, 은평·서대문·마포구등 서북권은 87.3으로 나타났다.
 
경기도(92.4)의 경우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1기 신도시 영향으로 매매수급지수가 상승했다. 인천(95)도 지난주 주춤했던 수급지수가 다시 올랐다.
 
서울, 경기, 인천이 모두 회복세를 보이면서 수도권 전체 수급지수는 지난주 91.2에서 이번주 92.3으로 확대됐다.
 
한편 수도권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95.5를 기록했다. 지난주 대비 서울(94.7)과 인천(97) 상승한 반면 경기(95.7)는 소폭 하락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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