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영화 ‘더 배트맨’이 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첫 날 오프닝 이후 관객 감소율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영화 '더 배트맨' 스틸.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주)
2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배트맨’은 2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3만 888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23만 7424명이다.
‘더 배트맨’은 1일 개봉일 첫 날 20만에 육박하는 관객을 끌어 모으며 올 상반기를 넘어 올해 최고 화제작이자 기대작으로서의 변모를 유감 없이 발휘했다. 하지만 단 하루 만에 일일 관객 동원력이 10분의 1로 줄어들면서 초반 흥행 몰이에 대한 빨간불이 켜졌다.
2위와 3위는 전날과 자리를 바꾼 애니메이션 ‘극장판 주술회전0’과 ‘언차티드’다. 각각 4961명과 4811명을 끌어 모았다.
이날 하루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총 6만 5229명으로 집계됐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