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들의 콘서트 마케팅이 뜨겁다.
최근 보험사들은 고객 확보를 위해 잇따라 콘서트를 열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한국메세나협의회와 공동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창원, 전주, 울산 등 모두 8개 지역을 찾아가 ‘메리 메리츠 콘서트’를 개최한다.
첫번째 콘서트는 15일 정오에 여의도 메리츠화재 사옥 앞마당에서 모던팝스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펼쳐진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15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연으로 지역민들에게 좀 더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해 마련했다”며 “유동인구가 많아 접근성이 높은 지하철역이나 공원, 야외 공연장 등 야외무대에서 대부분의 콘서트가 펼쳐진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17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정문 앞 광장에서 특색있게 ‘주먹밥 콘서트’를 연다.
한끼 식사대신으로 주먹밥을 먹으며 나무자전거, 타악퍼포먼스 그룹 ‘노리단’, 시각장애인 연주단 ‘한빛 타악 앙상블’등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주먹밥 판매 수익금은 결식아동 지원에 쓰인다”며 “업무와 일상에 지친 직장인과 지역민들에게 즐거운 문화혜택을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mhpar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