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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신형 911 '터보 S' 국내 출시…2억7430만원부터
최고출력 662마력·최대토크 81.6kg·m…사륜 구동 시스템 탑재
입력 : 2020-12-09 오전 9:05:13
[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신형 911의 플래그십 신형 '911 터보 S'를 출시했다. 신형 911 터보 S 쿠페와 카브리올레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각각 2억7430만원, 2억8990만원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쿠페와 카브리올레로 출시되는 911 터보 S는 두 개의 VTG 터보차저를 장착한 3.8리터 박서 엔진을 탑재했다고 9일 밝혔다. 최고출력은 662마력, 최대토크는 81.6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쿠페는 2.7초, 카브리올레는 2.8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330km/h다.
 
신형 911 터보 S 쿠페와 카브리올레. 사진/포르쉐코리아
 
911 터보 S 엔진은 신형 911 카레라 엔진에 적용된 기술을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됐다. 재설계된 인터 쿨러 시스템, 전동 조절식 웨이스트게이트 플랩을 갖춘 대칭 구조의 대형 VTG 터보차저, 피에조 인젝터 장착 등을 통해 반응성, 출력, 토크, 배출가스, 엔진 회전 응답성이 개선됐다.
 
911 터보 S는 레이스 트랙은 물론 일상에서도 진가를 발휘한다.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 사륜 구동 시스템 덕분에 토크 배분이 최적화돼 최대 51kg·m의 토크가 프런트 휠로 전달된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제어되는 댐퍼는 차량의 롤 안정성과 접지력, 코너링 속도 등 차량의 주행 성능에 기여한다.
 
차체 크기는 넓어졌다. 차량 전면 차체 폭은 45mm 더 넓어진 1840mm, 후면은 20mm 증가한 1900mm다. 트랙 너비 변화, 에어로다이내믹 개선, 새로운 혼합 휠 타이어 장착으로 민첩성이 한층 강화됐다. 트랙은 프런트 액슬이 42mm, 리어 액슬이 10mm 넓어졌다. 
 
또 서로 다른 두 개 사이즈의 혼합 휠 타이어를 911 터보 최초로 장착해 최적화된 견인력과 향상된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프런트에는 255/35 규격의 20인치 타이어, 리어에는 315/30 규격의 21인치 타이어를 장착한다. 가변 플랩이 있는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통해 독특한 사운드 경험도 가능하다.
 
에어 인테이크의 새로운 프런트 엔드는 기본 사양의 듀얼 프런트 라이트 모듈과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로 터보 모델의 외관을 완성한다. 새롭게 설계한 유압 조절식 프런트 스포일러와 대형 리어 스포일러는 15 퍼센트 더 큰 다운포스를 만들어내고, 리어 윙에는 통합형 에어 인테이크로 날렵한 차체를 강조한다. 
 
인테리어는 전체 가죽 인테리어와 라이트 실버 컬러로 강조된 카본 트림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에서 개발한 새로운 디자인의 투 톤 인테리어는 옵션 선택 가능하다. 컬러, 소재와 개인화를 통해 더 특징적으로 만들 수 있다.
 
신형 911 터보 S 쿠페와 카브리올레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각각 2억7430만원, 2억8990만원이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
박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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