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스케치]지수 나흘째 상승시동 1860선도 훌쩍

지수가 나흘째 상승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7일 코스피지수는 0.25%가 오른 1863.77p로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0.15% 상승한 653.92p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WTI)의 사상 첫 120달러 등정에도 불구하고 시스코시스템즈의 실적 호조와 기술주 강세로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한 점도 국내 증시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9시5분 현재 17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83억원의 순매도, 외국인은 4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9시5분 현재 차익의 매도가 크게 드리우며 119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 철강금속, 기계, 증권업종 순으로 상승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반면 은행, 전기가스, 유통, 운수창고업종 순으로 하락률이 깊게 나타나고 있다.

 

외국인은 현대중공업, POSCO, 현대제철, 신한지주 등을 순매수하고 있다. 삼성전자, 국민은행, LG, 삼성중공업 등은 순매도하고 있다.  

 

9시 9분 현재 삼성중공업(4.07%)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2.09%)의 견조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유가 강세로 인해 대한항공(-2.21%) 아시아나항공(-0.96) 등은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9시 10분 현재 삼성전자는 (-0.94%) 소폭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뉴스토마토 이현민 기자([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