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호주, 88억달러 자원개발 협력 계약
2010-06-21 17:37:5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중국과 호주가 88억달러 규모의 자원 및 에너지 개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2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호주를 방문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과 케빈 러드 호주 총리는 캔버라에서 회담 후 호주 서부 지역 항만 및 철도 인프라 개발, 필바라 해안 지역 광산 개발 등을 골자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
 
러드 총리는 "이번 계약은 양국간 유대감의 강화를 반영하는 것"이라며 "사회 인프라 개선과 일자리 창출, 지역 개발 등이 촉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대해 춘라이 첸 호주국립대 부속 크로포드스쿨 경제정치학 교수는 "중국은 호주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시진핑 부주석의 이번 방문은 장기적인 전략의 일환으로 호주를 안심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뉴스토마토 한은정 기자 rosehan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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