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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환경 개선 나선 롯데건설, ‘프라이빗 부스’ 설치
2020-09-07 14:55:39 2020-09-07 14:55:39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롯데건설이 임직원의 근무 환경 개선에 힘을 싣고 있다.
 
7일 롯데건설은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는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도록 방음 기능을 갖춘 ‘프라이빗 부스’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부스는 본사 각 층마다 2개씩 마련됐다. 
 
부스 내부에는 개인위생을 위한 소독제와 USB충전 포트, 의탁자 등을 비치해 업무 중 통화 편의성을 높였다. 또 센서를 설치해 이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프라이빗 부스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일하는 방식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사내에 마련된 통화 공간 ‘프라이빗 부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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