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한진피앤씨(061460)가 폐신문지로 만든 친환경 안전봉투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
21일 한진피앤씨는 일본에서 상용화에 성공한 친환경 안전봉투 생산시스템을 14억원에 도입하고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친환경 안전봉투란 우편이나 택배 우송을 할 때 파손의 우려가 있는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안전봉투의 에어캡(일명 뾱뾱이 필름) 대신 폐신문지를 활용해 완충효과를 준 제품이다.
봉투의 덮개 부분에도 기존 제품의 양면테이프 대신 수용성 풀을 사용해 제품에 환경규제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친환경 제품이다.
국가공인기관인 생활용품 시험연구소의 테스트 결과 기존 에어캡 제품보다 두 배 이상의 완충효과도 지닌 것으로 나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진피앤씨는 "제품 가격도 기존 제품에 비해 큰 차이가 없어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이수영 한진피앤씨 대표는 "최근 친환경 제품에 대한 각계의 관심이 날로 고조되고 있는데 친환경 안전봉투는 기업과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현재 국내기업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 대만 등지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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