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벤처투자조합 결성에 2130억원 투입
2010-06-21 11: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21일 '일자리 창출'과 '창업초기 기업 및 녹색·신성장 동력 분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벤처투자조합 결성 지원을 위해 약 213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이번 출자사업에 창업초기기업과 녹색·신성장 산업 육성, 해외기업 M&A조합 결성 지원과 특허기술의 사업화, 영화·방송통신 등 문화콘텐츠 분야에 대해 집중 출자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와 관련한 1인창조기업 육성 등 창업초기기업펀드의 경우 결성총액의 70%까지 출자하기로 했다.
 
또 국내 중소기업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해외 기업의 M&A를 지원할 수 있는 해외 중소기업 M&A 펀드가 출자사업 분야에 포함됐다.
 
특히 방송발전기금과 영화발전기금으로부터 각 100억원과 110억원의 신규자금이 모태펀드로 투입돼, 이번 출자사업부터 해당 분야에 새로운 재원이 공급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한국정책금융공사와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결성된 1200억원 규모의 KoFC-KVIC 일자리창출펀드도 이번 출자사업시 함께 공고해 운용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중기청은 일자리창출 펀드중 1000억원은 성장단계의 중소·벤처기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는 펀드에 투입하고, 결성총액의 최대 70%까지 출자할 계획이다.
 
또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해 20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며,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16개 신성장동력 분야의 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펀드에 결성액의 50%씩 출자할 방침이다.
 
중기청은 일자리창출펀드의 출자대상조합은 창업투자조합과 신기술사업투자조합에 한하며, 한국정책금융공사와 한국모태펀드로부터 올해 출자 선정돼 결성중인 조합은 동일한 펀드로 출자신청을 할 수 없도록 출자신청 대상을 제한할 계획이다.
 
출자 신청은 다음달 5일 오후 4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vic.co.kr)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문경미 기자 iris06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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