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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응급처치, 사람 구했다
2020-09-01 09:21:47 2020-09-01 09:21:47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그룹 SS501 출신으로 배우로 활동 중인 김현중이 응급처치로 급박한 상황에 처한 시민을 살려냈다.
 
31일 일부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현중은 지난 24일 제주도 한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이 식당 주방장에게 달려가 응급처치를 하며 응급구조대가 올 때까지 현장을 지켰다. 당시 김현중은 기도 확보를 위해 사고자의 상의 단추를 모두 풀어 헤치고 온 몸을 주무르는 등 응급처치에 집중했단 후문이다.
 
사진/헤네치아
 
당시 김현중은 일행들과 식사를 하고 밖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기다리던 중 직원들의 비명 소리를 듣고 식당으로 달려 들어갔다고.
 
이에 대해 김현중은 당연한 일을 한 것이 보도가 돼 민망하다고 겸손해 했다.
 
오랜만에 대중 앞서 설 준비를 하는 김현중은 오는 10 3일 랜선 콘서트로 컴백을 알린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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