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희·황인혜, 2020 소리바다 어워즈 블루카펫 MC 낙점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코미디언 황현희와 모델 겸 배우 황인혜가 ‘2020 소리바다 어워즈’의 블루카펫 MC로 낙점됐다.

 

‘2020 소리바다 어워즈’ 관계자는 10일 뉴스토마토에 “황현희와 황인혜는 ‘2020 소리바다 어워즈’ 본 공연 전 진행되는 블루카펫의 MC로 나선다”고 밝혔다.

 

순발력의 귀재 황현희와 따뜻한 어조의 소유자 황인혜가 만나 편안하면서도 맛깔나는 진행으로 축제의 열기에 불을 지필 계획이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개최된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의 포토월 MC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황현희와 황인혜가 이번 블루카펫 무대에서 다시 한번 선보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인다.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20 소리바다 어워즈’는 오는 8월 13일 개최된다. ‘2020 소리바다 어워즈’는 전 세계를 K팝 물결로 물들이고 있는 최정상급 아이돌 등 대세 뮤지션들이 총 출격해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은 마마무, 레드벨벳, 여자친구, 오마이걸, 트와이스, 아스트로, 우주소녀, NCT 드림, 빅톤,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네이처, 이달의 소녀, 공원소녀, 아이즈원, 원어스,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AB6IX, MCND, 다크비, TOO, 크래비티, 강다니엘, 김재환, 하성운, 김우석, 알렉사, 둘째이모 김다비, 김수찬 등이 참석을 확정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히 따른다. 공연장 방역 및 소독, 방역 물품 비치, 대기 시 거리두기, 입장 시 발열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전 좌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강화한다.

 

 

2020 소리바다 어워즈 황현희, 황인혜. 사진/2020 소리바다 어워즈

 

 

신상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