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성장률 추락에도 기술주 강세로 혼조…다우↓·나스닥↑
입력 : 2020-07-31 07:11:45 수정 : 2020-07-31 07:11:45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미국 뉴욕증시가 경제 성장률 추락 여파 속에 기업실적 기대감이 반영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5.92포인트(0.85%) 하락한 2만6313.6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22포인트(0.38%) 내린 3246.2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4.87포인트(0.43%) 뛴 1만587.81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경제성장률과 기업 실적 등에 주목했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속보치(계절 조정치)가 연율 마이너스(-) 32.9%라고 발표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사상 최대 낙폭이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투표 부정가능성을 거론하며 대선 연기를 언급한 점도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반면 애플 등 실적발표를 앞둔 기술주는 상승흐름을 보였다. 애플은 1.21% 올랐고 아마존은 0.6%, 페이스북은 0.52% 상승마감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3% 넘게 빠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3.3%(1.35달러) 하락한 39.92달러를 기록했다.
사진/픽사베이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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