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게임·캐릭터 세계로!..미디어콘텐츠마켓 개장
2010-06-15 12:17:53 2010-06-15 12:17:53
뉴스토마토 나윤주기자]  '코리아 미디어 콘텐츠 마켓'이 열리고 있는 일산 킨텍스에 나와 있습니다.

 
해외 바이어들에게 국내 문화콘텐츠를 소개하고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두번째인데요.
 
올해는 지난해 참여한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방송 콘텐츠 등 4개분야 외에도 모바일콘텐츠와 만화, 컴퓨터그래픽, 특수효과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기업 200개사가 참가해 상담을 진행하게 됩니다.
 
지난 1회때는 180개사 바이어와 국내 210개사가 참가해 4억불에 이르는 200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현장에서만 1000만달러 계약이 성사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디즈니TV, MTV, 워너 브러더스 애니메이션 등 해외 유수의 미디어 기업들은 물론, 게임온, GOA, 빅포인트 등 각국의 게임사들도 바이어로 참여해 국내 문화콘텐츠 구매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엠게임과 게임어스 등이 지난해 필리핀과 독일, 폴란드 등에 수백만불대의 게임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데 이어, 올해도 북미,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등 세계 전역의 바이어가 우리 온라인게임을 재구매하기 위해 총출동해 한국 온라인게임의 세계 진출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소기업청장은 리셉션 연설을 통해 "제조업대비 성장률과 고용유발효과, 수출증가율이 높은 문화콘텐츠 산업은 '저탄소녹색성장'을 이끌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면서, 향후 "이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코리아미디어 콘텐츠 마켓이 한국을 대표하는 상담회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 행사는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 매칭은 물론, 1대1 또는 그룹별 미팅주선과,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 쇼케이스', 국내외 유명 벤처캐피탈사를 초청한 '투자상담회' 등도 함께 진행됩니다.
 
중소기업청은 이 행사를 계기로 문화콘텐츠처럼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업종의 해외진출을 장려해 향후 중소기업들의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나윤줍니다.
 
뉴스토마토 나윤주 기자 yun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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