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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일 만에 다시 60명대, 해외유입 43명 늘어(종합)
누적 확진자 1만3479명, 완치율 90.5%·치명률 2.14%
2020-07-13 10:28:09 2020-07-13 10:28:09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확진자는 지난 8일(62명) 이후 5일 만에 다시 6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3479명으로 전날 대비 62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해외유입이 43명, 국내발생 19명이다.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서울 10명, 광주 6명, 경기 3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6명 추가돼 총 1만2204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90.5%이다.
 
누적 사망자는 289명으로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전체 치명률은 2.14%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 2.60%, 여성 1.79%였다. 80세 이상 치명률은 25%를 나타냈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26명, 서울 1429명, 경북 1393명, 경기 1369명, 인천 363명, 충남 185명, 광주 168명, 대전 159명, 부산 156명, 경남 148명이다.
 
그 다음으로는 강원 69명, 충북 69명, 울산 55명, 세종 50명, 전북 36명, 전남 32명, 제주 20명 순이다. 검역 과정 확진자는 총 851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140만8312명이다. 이 중 137만2988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나머지 2만1845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3일 오후 광주 북구 일곡중앙교회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보건당국이 예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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