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아들 11일 귀국…코로나 검사 후 빈소 지킨다
입력 : 2020-07-11 13:40:43 수정 : 2020-07-11 13:40:43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고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인 박주신씨가 11일 빈소를 지키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1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한국에 들어온다. 현재 정확한 입국편과 시간은 확인되지 않았다. 박씨는 2012년 자신의 병역문제 논란 이후 출국해 영국에서 오랜 기간 머물러왔다.
 
박씨는 입국 즉시 인천공항에 마련된 별도 검역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음성 판정이 나올 경우 바로 빈소가 차려져 있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입국자는 국내 입국 시 2주간 의무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 다만 검역대응지침 제9판에 따라 본인과 배우자의 직계존비속·형제자매 장례식에 참여하는 경우에는 자가격리 면제를 받을 수 있다.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고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가 마련돼 있다. 사진/뉴시스
 
박 시장의 장례는 서울특별시장으로 치러진다. 서울특별시장은 정부 의전편람에 분류된 장례절차 중 기관장에 해당된다. 기관장은 기관의 장이나 기관업무 발전에 공로가 있는 공무원 사망 시 거행된다. 서울특별시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례기간은 5일다. 발인은 13일 오전 8시다. 서울시청 앞에는 시민분향소가 설치됐다. 일반 시민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공식적으로 시민분향소를 이용해 조문할 수 있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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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권새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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