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광주 코로나19 확산세 심상치 않아, 시민협조 절실"
3일 광주시청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주재
입력 : 2020-07-03 10:17:40 수정 : 2020-07-03 10:17:40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광주를 찾아 지역 내 차단 의지를 밝혔다.
 
정세균 총리는 3일 광주시청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광주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며 "고비를 슬기롭게 넘겨 위기 극복의 모범사례로 만들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광주 확진 사례를 보면 방문판매업체와 종교시설 등 밀접접촉이 잦은 취약시설에서 발생해 다양한 경로로 확산 중"이라며 "대부분 개인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데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현상이 시간과 장소만 달리할 뿐 똑같이 반복돼 매우 안타깝다"며 "더이상 확산을 막으려면 시민 협조가 절실하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병상확보와 의료인력 등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청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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