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를 통틀어 최장수 최고경영자(CEO)로 기록됐다.
11일 코리안리는 주주총회를 열고 박종원 사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행정고시 14회로 재무관료 출신으로 지난 1998년 7월 취임한 이래 15년동안 장기집권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그가 금융권 최장수 경영자로 이름을 날리게 된 배경은 바로 탁월한 경영실적 때문으로 전해졌다.
코리안리는 수재보험료 기준으로 1997년 세계 28위를 기록했지만 박 사장이 부임한 이후에는 지난해 13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또 아시아권에서는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올해 수재보험료 4조7000억원을 달성해 세계 10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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