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서 네이버 바이브로 음악 듣는다
애플워치 지원하는 바이브 앱 출시…애플워치 연결기기의 노래 목록 확인
입력 : 2020-07-01 10:42:12 수정 : 2020-07-01 10:42:12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네이버가 애플의 스마트 워치 '애플워치'에 자사의 음원 서트리밍 서비스 '바이브'를 제공한다. 
 
네이버는 1일 애플워치 지원 기능이 탑재된 바이브앱 iOS 1.13.2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이브는 애플워치에서 '리모트 재생 모드'와 '단독 재생 모드'가 가능하다. 리모트 재생 모드에서는 애플워치와 연결된 기기의 이어지는 노래 목록을 확인할 수 있고 마음에 드는 노래에 바로 '좋아요‘를 누를 수 있다. 단독 재생 모드에서는 아이폰으로 직접 실행하거나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아도 애플워치만으로 바이브를 이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워치 운영체제(OS) 6.1 이상 버전에서 사용 가능하다. 
 
애플워치에서 네이버 '바이브'를 실행한 모습. 사진/네이버
 
또 네이버는 OS 제한없이 바이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윈도우 PC앱과 맥OS 앱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윈도우 PC앱은 7월 중 출시 예정이다. 
 
바이브는 현재 자동차에서도 편리하게 추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서비스 중이다. 네이버의 AI 플랫폼 클로바와 연동해 음성 인식으로 바이브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바이브 뮤직서비스의 고영덕 리더는 "이번 애플워치 탑재를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사용자와 아티스트를 연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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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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