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 '아르곤가스 투입 자동화 시스템' 개발
2010-06-11 11:36:4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동부제철은 11일 전기로 제철생산 프로세스 중 2차 정련 공정에서 아르곤 가스의 양을 자동 조절하는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조업 적용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2차 정련이란 전기로에서 고철을 녹여 만들어낸 쇳물을 탈산(산소 제거), 합금철 투입, 온도 상승, 아르곤 가스 투입 등을 통해 최종적인 화학 성분과 온도를 미세 조정하고, 산화물을 분리해 최적 상태의 쇳물을 만들어내는 공정이다.
 
특히 아르곤 가스를 투입하는 것은 적절한 물리적 힘을 가해 쇳물의 혼합력을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아르곤 가스가 막히거나 누출되는 현상을 정확히 조절하기 어려웠다.
 
김만래 동부제철 기술개발실장은 “과학적으로 유입량을 조절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기술을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제철은 전기로 ‘저취 교반(Bottom Blowing)’ 기술을 개발한 데 이어 2차 정련 자동 측정 시스템을 개발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이뤘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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