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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소로우 출신 김영우-제이레빗 ‘너의 계절이 되어 줄게’ 발표
음원 수익금 전액 한국컴패션 통해 기부
2020-06-19 15:42:54 2020-06-19 15:42:54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가수 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와 제이레빗(정다운, 정혜선)이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전 세계 가난 속 어린이들을 위한 노래를 선보인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오는 21 18시 김영우와 제이레빗이 참여한너의 계절이 되어 줄게음원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좌)김영우 (우)제이레빗. 사진/한국컴패션
 
김영우와 제이레빗 첫 콜라보 음원너의 계절이 되어 줄게는 가난으로 인해 꿈조차 꿀 수 없는 어린이들이 어려움 속에서 웃음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각각의 꽃이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갖고 있듯, 어린이들의 모든 순간이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오랜 기간 고심해서 작업했다는 후문이다. 김영우 제이레빗이 작곡, 작사는 물론 노래까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너의 계절이 되어 줄게는 김영우와 제이레빗의 감미롭고 사랑스러운 보컬이 어우러지며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달한다. 특유의 발랄하고 산뜻한 느낌은 듣는 사람에게도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쉬운 멜로디로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다.
 
음원 수익금 전액은 코로나19 등 재난 긴급 지원금으로 전액 기부돼 전 세계 가난 속 취약 계층 어린이를 위해 사용된다.
 
컴패션은 전 세계 25개국의 어린이들을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 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했으며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대돼 현재 200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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