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포스코 브라질 투자 2주내 결론"
장세주 회장 "참여 긍정적..지분의 양이 문제"
2010-06-09 21:03:5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장세주 동국제강(001230) 회장이 브라질 제철소 건설과 관련해 “포스코의 지분 참여 여부가 2주 내에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9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스틸클럽에서 열린 ‘제11회 철의날 기념식’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포스코의 참여는 긍정적이며, 참여 지분의 양 문제일 뿐”이라고 밝혔다.
 
장 회장은 이어 “의사결정을 위해선 이사회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라며 “2주 안에 포스코의 참여여부가 결정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JFE의 참여 결정에 대해선 “포스코에 비해 늦을 것”이라면서 “(우리가) 설명을 해줘야 하는 등의 과정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 회장은 이미 브라질에 고로 건설을 하고 고전하고 있는 독일의 티센크루프에 관한 질문에 “그들의 시행착오를 이미 벤치마킹 했다”면서 “티센크루프는 지질조사 과정에서 파일링 피가 몇 배나 들어 예상금액보다 많이 투입됐다”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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