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무인선박 기술개발·시범운용 착수
입력 : 2020-06-05 09:52:17 수정 : 2020-06-05 09:52:17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LIG넥스원이 경남도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로 참여하고 관련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LIG넥스원은 경남도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민군겸용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 중인 감시정찰용 무인수상정(해검-2호) 운항 모습. 사진/LIG넥스원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는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국비와 경남도 및 창원시의 지방비를 포함 약 257억원을 투자해 무인선박 기술개발, 사업화지원, 실증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LIG넥스원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기술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경찰 연안순찰용 무인선박 기술개발에 착수했다. 실해역 시범운용 및 실증사업을 통해 해양경찰 임무 활용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진동면 일원에 무인선박 실증(관제)센터를 2021년 초까지 구축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센터 구축 기술 지원과 함께 개발 플랫폼의 해상 실증자료(Track Record), 안정성 확보를 통한 기술력 축적과 국내외 시장 확대에 나선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국산 기술로 무인수상정을 개발함으로써 해외 의존도 탈피는 물론 관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향후 해양 무인·로봇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무인선박 분야는 미국, 유럽, 이스라엘 등 주요 국가들의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경쟁적 연구를 진행 중”이라며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경남도는 국내 조선산업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세계 무인선박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도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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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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