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코스닥업체들이 주주중시 경영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정관에 사외이사에 대한 근거규정을 신설하는 코스닥업체 수가 전체 업체 수(12월 결산 코스닥상장법인 970개사)의 59.8%인 580개사에서 올해(전체 947개사) 62.1%인 588개사로 늘었다.
사외이사 선임의무가 없는 업체 226개사 중 85개사(37.6%)가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있었다.
주주가치의 증진을 위한 이익소각에 대해 이사회의 결의로 가능하도록 정관을 정비하는 회사는 지난해 801개사(82.6%)에서 올해 783개사(82.7%)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비율을 유지했다.
정관에 중간배당과 분기배당의 근거를 도입하는 회사는 지난해 404개사(41.7%)에서 올해 400개사(42.2%)로 실질적 비율은 늘었다.
지난 8년동안 31개사가 99회의 중간·분기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금 총액은 999억원에 달했다.
정기주주총회를 위한 주주명부의 폐쇄기간을 1개월 이내로 규정하는 회사의 수는 지난해 942개사(97.2%)에서 올해 924개사(97.6%)로 역시 비율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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