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BNK금융 경영진,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동참
지주·계열사 등 100여명 참여
2020-05-13 14:29:35 2020-05-13 14:37:22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BNK금융지주 임직원들이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에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BNK금융에 따르면 지주를 비롯해 부산은행, 경남은행, 캐피탈, 투자증권, 저축은행, 자산운용, 신용정보, 시스템, 벤처투자 등 전 계열사의 경영진 100여명이 이번 기부에 참여한다. 지주와 은행의 부장·지점장급 직원들은 자발적인 의사에 따르기로 했다.
 
BNK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이번 기부가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실직자와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