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해외 고부가가치 창출 기업에 투자하는 NH아문디자산운용의 파생결합펀드(ETF)가 코스피 시장에 신규 상장된다.
한국거래소는 NH아문디자산운용의 '하나로 글로벌 럭셔리S&P(합성) ETF'를 오는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자료/한국거래소
해당 상품은 S&P에서 산출하는 '글로벌 럭셔리 지수(Global Luxury Index)'를 기초지수로 한다. 다양한 국가의 주식 편입 등으로 인해 직접 운용이 어려워, 직접 운용 방식이 아닌 합성 복제 방식으로 운용된다.
운용사는 거래 상대방인 증권사와 스와프(교환) 계약을 맺고 자산 운용을 맡기는 방식으로 목표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게 된다.
거래소는 "합성 ETF 특성, 환위험 노출 등 고유 상품구조에 대한 투자자의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장외파생상품을 통한 운용 시에는 발생하는 비용에 따라 기초지수 성과와 ETF 운용성과 간에 괴리가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별도의 환헤지를 실행하지 않아 기초지수 변화 이외에 환율 변동위험에도 노출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거래소는 투자자 이해를 돕기 위해 납부자산구성 내역을 CHECK 단말기, 거래소 및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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