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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첫 푸르지오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3.8대 1
2020-05-07 14:50:21 2020-05-07 14:50:21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대우건설이 충남 계룡시에서 분양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계룡시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날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일반분양 754가구 모집에 2889명이 몰렸다. 전 주택형에서 모집 가구보다 많은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3.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C 주택형에서 나왔다. 40가구 모집에 521명이 몰려 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전용 84㎡A타입이 142가구 모집에 1363명이 몰리며 경쟁률 9.59대 1을 기록했고 전용 84㎡D타입도 4.88대 1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업계 관계자는 “계룡시에 처음 선보인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단지 옆에 이케아가 예정돼 수요자 관심이 뜨거웠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3블록에서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8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이다. 지정계약은 이달 25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투시도. 이미지/대우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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