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애플 등의 판매 증가로 세계 PC 시장이 7년 만에 최대 성장폭을 기록했다.
미국 현지시각 4일 발표된 IT 시장조사업체 ‘아이서플라이’의 조사결과 지난 1분기 세계 PC시장은 전년동기보다 6650만대 늘어나 22.7% 성장했다.
아이서플라이는 "지난해 1분기가 저조해 기저효과가 나타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대만의 PC 제조사인 에이서와 아수스의 점유율이 가장 크게 늘어났다.
에이서는 1년 전보다 47.1% 늘어난 1090만대를 출하했다. 시장 점유율은 13.3%로 2위를 차지했다. 아수스의 출하량은 440만대로 136% 늘어났다.
애플도 매킨토시 컴퓨터를 1년 전보다 32.4% 늘어난 280만대 출하했다.
세계 PC시장 1위 휴렛패커드(HP)는 1600만대를 출하해, 1년 전보다 22.2% 늘어났다.
제품별로는 노트북 컴퓨터 출하가 전년동기비 26.5% 증가했다.
반면 데스크톱 컴퓨터는 약 1% 늘어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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