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강원도 고성군 산불의 주불 진화와 관련해 관계부처 공무원들과 대피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2일 오전 페이스북에 "밤새 강풍 속에서 혼신의 노력으로 산불을 잡아주신 산림청·소방청·강원도 공무원, 잘 대피하시고 주택 등 시설 피해를 막아주신 주민께 감사하다"며 "밤새 현장 근무하신 진영 (행정안전부)장관님도 수고하셨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일 고성군 산불이 확산되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의 화상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긴급 지시를 내린 바 있다. 당시 문 대통령은 "주민 대피에 철저를 기하고, 산기슭 민가나 어르신 등의 대피에도 만전을 다하라"며 "산불 진화 방향을 예측해 필요시 예상되는 지역 주민을 미리 대피시킬 것"이라고 지시했다.
지난 1일 오후 8시께 발생한 산불은 이날 오전 8시께 주불 진화가 완료됐고 소방 당국은 잔불을 진화 중에 있다.
지난달 30일 이천 물츄창고 공사 현장 화재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관련 긴급상황보고를 받은 후 관련 내용을 지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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