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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9명, 해외유입 5명·지역발생 4명(종합)
누적 확진자 1만761명, 완치율 82.9%·치명률 2.29%
2020-04-29 10:42:29 2020-04-29 10:42:29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일 만에 다시 한 자릿수로 내려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9명 늘어난 총 1만761명이라고 밝혔다.
 
유입 경로는 해외유입 5명, 지역발생 4명이다. 신고 지역은 대구 3명, 경기 2명, 충남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3명이다.
 
완치자는 전날보다 68명 늘어난 총 8922명이다. 완치율은 82.9%를 보였다.
 
누적 사망자는 총 246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전체 치명률은 2.29%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2.97%, 여성은 1.82%였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24.33%로 가장 높았다. 그다음으로는 70대 10.30%, 60대 2.60% 순이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52명, 경북 1365명, 경기 676명, 서울 633명, 충남 143명, 부산 137명, 경남 117명, 인천 93명, 강원 53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3명, 대전 40명, 광주 30명, 전북 18명, 전남 15명, 제주 13명 순이고 검역 과정 442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61만4197명이다. 이 중 59만5129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나머지 8307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국내 첫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지 100일째인 28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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