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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보톡스)마포농수산물시장, 임대료 갈등 풀었더니…상생 대신 가산금?(영상)
2020-04-17 17:14:16 2020-04-17 17:14:16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합정보톡스는 뉴스토마토 사옥이 있는 합정에서의 '보이스톡뉴스(보톡스)'를 구성한 영상기사입니다. 뉴스토마토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서북권의 대표 시장인 마포농수산물시장이 임대료 인상을 골자로 한 임대차 계약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마포구청으로부터 위임받아 시장을 위탁 관리하는 마포구시설관리공단과 시장 상인들은 올해부터 임대료를 지난해보다 5% 인상하고, 임대차 기간은 1년마다 갱신하기로 했습니다. 
 
임대차 계약 문제는 공단과 상인들은 1~2월 동안 갈등한 끝에 해소가 됐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른 갈등거리가 생겼습니다. 상인들은 두달여간 공단의 임대료 인상계획에 반발, 집회를 했는데 공단에선 상인들이 시장 시설을 불범으로 점용한 것이라며 계약 미갱신 기간 동안 가산금(배상금)을 물리겠다고 나선 겁니다. 상인들에게 통보된 가산금은 한 달 임대료의 30%에 이릅니다.
 
마포농수산물시장 상인회의 정양호씨는 "공단에서 통보한 가산금은 1월분 임대료의 30%, 2월분 임대료의 30% 총 60%인데, 금액도 많거니와 절차도 부당하다"면서 "상인들은 수용할 수 없다고 입장이 강경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마포농수산물시장 상황은?
 
-공단에선 가산금 통보만 해놓고 아직 결정된 건 없다는 입장인지?
 
-상인들이 가산금 통보를 납득할 수 없는 이유는?
 
-가산금 통보에 대한 상인들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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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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