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트렌드)②'동학개미', 더 이상의 반등 어렵다 생각한다면…투자처는?(영상)
정호균 삼성증권 포트폴리오전략팀 수석과의 토크 2편
2020-04-16 15:43:46 2020-04-16 16:05:59
 
 
●●●재테크트렌드 시즌2는 전문가와 함께 국내외 금융, 증권시장의 재테크 정보를 가장 트렌디하게 소개해드립니다. 뉴스토마토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1부에서 계속.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그런가하면 시장이 이제 횡보국면에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시각도 많습니다. 3월 저점 이후 미국 S&P500가 약 25%, 한국 코스피가 약 28% 올라 빠르게 회복됐다는 게 가장 큰 이유이고요. 코로나가 진정 되더라도 경기가 나아질 조짐이 없는데, 정책적으로 돈만 푼다고 주가가 과도하게 치솟는 게 아니냐하는 의문도 뒤따르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의 투자자 분들은 어떤 전략을 준비하고 있으신가요?
 
[정호균 삼성증권 포트폴리오전략팀 수석]
 
최근 경기침체가 1분기를 지나 2~3분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 L자형 회복을 예상합니다. 이런 분들은 주가연계증권(ELS)을 권해드리는데요, ELS는 다양한 하방 그러니까 하락의 폭이 막혀있는 ELS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80% 내외로 손실을 막아주고, 위로는 10%보다 훨씬 높은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을 보고 선호도에 맞춰 투자하시면 되겠습니다.
 
[기자]
 
'하락의 폭이 80% 내외'라는 것은, 최소 원금의 80%는 지급하도록 설계돼 있다는 의미입니다. ELS는 가입할 당시에 정해진 약정에 따라 기준가격보다 최종기준가격이 상승했을 경우, 조기에 상환돼 수익을 주는 상품인데요, 3개월이나 6개월 단위의 조기상환 시기에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만기가 길어집니다. 만기까지 가서 손실을 보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원금의 80%까지는 보장해주는 구조, 안정적으로 설계된 ELS를 가입하는 게 좋다는 의견입니다.
 
시장의 방향성 얘기 해봤는데요. 방향이 어떻든 어떤 종목을 고르느냐가 결국 중요할 겁니다.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세계의 산업이 완전히 재편될 수 있어 이런 준비는 꼭 필요한데요, 어떤 변화를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정호균 삼성증권 포트폴리오전략팀 수석]
 
언택트(untact·비대면) 사회가 생각보다 빨리 올 것입니다. 언택트 사회가 도래한다면 IT 업종, 그 중에서도 글로벌 IT 플랫폼 기업들이 가장 많은 수혜를 입을 것 같습니다. 글로벌 IT 기업에 대한 투자가 이뤄지면 또 수혜를 입는 기업이 한국 반도체 기업도 마찬가지로 포함될 것 같고요. 가장 좋은 투자방법은 그런 IT 기업들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하는데요, 글로벌 IT 기업들..한국, 중국, 미국 등의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들을 찾아보는 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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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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