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車판매 소폭 감소..11.6만대
2010-06-02 06:00:00 2010-06-03 10:28:03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국내 자동차 업계의 내수판매가 전반적인 소비심리 회복과 신차효과에도 지난해 노후차 지원정책에 대한 기저효과로 감소했다.
 
2일 지식경제부와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발표한 '5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내수판매는 11만6253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6% 감소했다.
 
◇ 월별 국내차 내수판매 추이
 
<자료 = 지식경제부>
 
현대차(005380)는 주요 모델인 YF소나타에 대한 주요 모델 간 경쟁이 가열되며 전년보다 22.7% 감소한 4만9228대를 판매했다.
 
기아차(000270)는 K5, K7, 스포티지R, 쏘렌토R 등의 신차 판매에 힘입어 전년보다 5.0% 늘어난 4만14대를 판매했다.
 
르노삼성도 뉴 SM5 등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보다 16.9% 늘어난 1만3503대를 판매했다.
 
GM대우 역시 라세티 프리미어와 마티즈크리에이티브의 판매호조로 같은 기간동안 25.6%가 늘어난 1만246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지난 4월 사상 최대인 7886대를 기록했던 수입차 판매대수는 전달보다 13,6%줄어든 6812대가 판매됐다
 
수입차종별로는 BMW가 가장 많은 1217대를 판매한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1116대), 폭스바겐(670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수출은 해외생산 확대에도 불구하고 미국시장의 회복세와 중남미와 중동 등 신흥시장에서 소형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가 늘어나며 지난해 같은 달보다 54.6% 증가한 23만6606대를 기록,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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