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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식케이 참여…일본 래퍼 'JP THE WAVY' 첫 정규
2020-04-08 08:51:28 2020-04-08 08:51:28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일본 래퍼 ‘JP THE WAVY (제이피 더 웨이비)’가 8일 정오 첫 번째 정규 앨범 'LIFE IS WAVY'를 국내 발표한다. ‘Jay Park (박재범)’, ‘Sik-K (식케이)’ 등 국내 뮤지션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JP THE WAVY’는 2017년 데뷔곡 ‘Cho Wavy De Gomenne' 뮤직비디오가 크게 주목받으며 알려졌다. 래퍼 ‘SALU (사루)’가 참여한 이 곡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튜브에서 1486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m-flo (엠플로)’, ‘MINMI (민미)’, ‘RIRI (리리)’등과 협업해 일본에서는 인지도가 높다.
 
음반유통사인 뮤직카로마는 뉴스토마토에 "2018년부터 ‘Jay Park (박재범)’이 이끄는 ‘하이어뮤직’과 미국 ‘SXSW 2018’ 무대를 꾸며 국내에도 소개됐다"며 "래퍼 ‘Sik-K (식케이)’, ‘JuniorChef (주니어 쉐프)’의 곡에도 피처링으로 참여해왔다"고 소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Jay Park (박재범)’, ‘Sik-K (식케이)’, ‘VERBAL (버벌)’, ‘MIYACHI (미야지)’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국민 래퍼 ‘Nasty C (네이스티 씨)’등이 참여했다.
 
첫 정규 앨범 낸 일본 래퍼 'JP THE WAVY'. 사진/뮤직카로마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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