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자체 물품관리 실태 조사
재정부·조달청 공동
2008-04-30 10:16:08 2011-06-15 18:56:52
조직개편 과정에서 멀쩡한 집기를 버려 구설에 올랐던 정부가 자체 물품관리 조사에 나선다.
 
기획재정부는 30정부 물품관리 실태점검 계획을 통해 물품운영체계를 검토해 제도적으로 개선할 부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재정부와 조달청, 전문기관이 합동으로 정부 조직개편으로 통폐합된 14개 기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
 
특히 물품관리 부실사례가 보도되고 다수의 부처가 통합된 국무총리실·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등 8개 기관은 현장 실태 점검을 받는다.
 
조달청은 앞서 사용 가능한 집기를 버려 물의를 빚은 국토해양부와 보건복지가족부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을 실시했었다.

정부는 조사결과 사용하지 않는 물품은 관리전환 또는 매각, 폐기처분 할 예정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실태 점검 후에도 물품관리 법 제도를 개선하고 유관 기관 간 교육을 실시하는 등 향후 조치를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우정화 기자(withyo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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