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는 운수창고, 의료정밀, 화학, 통신업종 순으로 상승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고 철강금속, 은행, 건설, 전기전자 업종 순으로 하락률이 깊게 나타나고 있다.
외국인은 한화, 부산은행, 하이닉스, 삼성화재 등을 순매수하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현대산업, 기업은행 등을 순매도하고 있다.
거래대금 상위종목으로는 대한항공, 현대중공업, LG화학, 한화 등이 상승하고 있다. LG전자, 제일화재, 현대차, POSCO 등은 하락하고 있다.
9시 10분 현재 유가의 하락 소식에 힘입어 대한항공(3.44%)의 반등이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1.94%)도 동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유가 하락으로 인한 나프타 가격의 개선 기대감으로 화학업종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9시 12분 현재 LG화학(1.42%), 한화석화(1.74%), 호남석유(1.37%), SK케미칼(1.73%), 금호석유(1.26%) 등 전반적으로 고른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
제일화재(-11.94%)가 9시 15분 현재 연 이틀 하락세가 크게 나타나고 있는 반면 한화손해보험(5.80%), 현대해상(1.25%) 은 상승세를 유지하며 종목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9시 18분 현재 코오롱(-2.93%)의 낙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삼진제약(7.30%), 오리엔트바이오(3.78%), 유한양행(2.09%), 일동제약(1.71%) 등 제약주의 상승세도 눈에 띄고 있다.
코스닥 시장은 9시20분 현재 NHN(0.00%)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음(-0.96%)은 실적 부진 여파로 하락세에 머물고 있고 하나로텔레콤(-1.82%), 크레듀(-1.53%) 등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9시 22분 현재 정부 대운하관련주인 삼목정공(-4.80%), 울트라건설(-5.06%), 이화공영(-4.17%), 특수건설(-6.52%) 등 관련주의 동반 급락세가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