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편스토랑’ 제작진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관계자는 3월 30일 뉴스토마토에 “’밥블레스유2’ 제작진과 같은 믹싱실을 사용했던 제작진이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음성 판정과 상관없이 ‘편스토랑’ 측은 자율적으로 재택 근무를 하고 있다”며 “방송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밥블레스유2'의 주니어 PD는 최근 휴가차 미국을 다녀왔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밥블레스유2’ PD는 18일 입국한 뒤 20일부터 몸살 기운 등 증상이 나타났다. 이에 27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밥블레스유2’와 ‘편스토랑’ 제작진은 서울 상암동 KBS 미디어센터 내 같은 믹싱실을 사용한 사실이 알려졌다.
편스토랑 포스터. 사진/K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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