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란에 전세기 투입…80여명 귀국 예정
재외국민 200여명 가운데 80여명 귀국, 한국인 가족 둔 이란인 포함
2020-03-19 09:15:58 2020-03-19 09:15:58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정부는 19일 코로나19 확산세가 강화되고 있는 이란에 전세기를 투입했다. 이번 전세기를 통해 귀국하는 인원은 총 80명이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이란 교민을 태운 아시아나 항공기가 오전8시께 두바이를 출발했으며 도착지는 인천국제공항이다.
 
해당 항공기는 이날 오후 4시30분께 도착 예정이며 탑승자들은 성남 소재의 한국국제협력단 연수센터에서 1~2일 머무른 이후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는다. 이후 유증상자는 시설로 이동되면 음성 판정 시엔 자가 격리 조치될 예정이다. 
 
이란 내 체류하는 재외국민은 총 200여 명 규모인데 이번에 귀국하는 인원은 총 80명이다. 이중엔 한국인 가족을 둔 이란인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정부는 이번 임시 항공편 투입을 위해 외교부 관계자 및 의료진으로 구성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파견했다.
 
이란 테헤란에서 12일(현지시간) 마스크를 착용한 남성이 지하철역 안을 걸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