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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지윤, 급성 패혈증으로 18일 사망
2020-03-19 08:07:28 2020-03-19 08:07:2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문지윤이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36.
 
문지윤은 최근 인후염 증세가 심해져 병원에 입원을 했다가 이후 급성 패혈증으로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지난 18일 오후 856분 세상을 떠났다.
 
1984년생인 문지윤은 2002MBC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를 했으며 이후 KBS 2TV 드라마 쾌걸춘향’ SBS 드라마 일지매’ MBC 드라마 선덕여왕’,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등에 출연했다. 지난 해 종영한 MBC 드라마 황금정원에서 사비나(오지은 분)의 남편 이성욱 역을 맡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문지윤 급성 패혈증. 사진/가족이엔티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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