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이광재 본선행…금태섭, 강서갑 경선서 탈락
11개 경선지역 결과 발표, 서울 강서갑에 강선우 전 민주당 부대변인
2020-03-12 21:35:34 2020-03-12 21:35:34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21대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에서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황운하 전 대전지방경찰청장 등이 경선을 통과했다. 현역의 금태섭 의원은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11개 지역에 대한 7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서울 강서갑 지역에서 강선우 전 민주당 부대변인이 본선에 진출, 금 의원은 이번 총선에 민주당으로 강서갑에 출마할 수 없게 됐다.
 
서울 송파갑에는 조재희 전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이, 부산 중구영도에는 김비오 전 지역위원장이 경선을 통과했다. 부산 금정구는 김경지 전 지역위원장이 본선에 진출했다.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황운하 전 대전지방경찰청장은 대전 중구 경선에서 승리했다. 대전 대덕구는 박영순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 경기 안성은 이규민 전 안성신문 대표, 경기 용인갑은 오세영 전 경기도 의원이 공천을 확정지었다.
 
9년 만의 정치 복귀로 주목 받은 '친노' 핵심 인사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도 강원 원주갑 경선에서 승리했다.
 
충남 천안갑에는 문진석 전 충남지사 비서실장, 충남 천안병에는 이정문 변호사가 경선에서 이겨 본선에 진출한다.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국회의원 후보 경선 발표를 마친 뒤 퇴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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