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외교단, 12일 인천공항서 '코로나19 검역 현장' 참관
외교부 "혁신적 방역기술, 방역조치 설명하고 있어"
2020-03-12 18:11:18 2020-03-12 18:11:18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에 이어 주한 외교단이 오는 12일 코로나19 관련한 우리 정부의 방역 노력 확인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한다.
 
주한외교단 20여명은 인천공항 1터미널 출입국 검역 현장을 방문해 인천국제공항검역소와 공사, 외교부 관계자들로부터 강화됨 출입국 검역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이후 터미널 내 일국 검역 현장을 방문, 한국에 도착한 승객에 대한 건강상태질문서 징수와 발열검사 등 특별입국절차를 참관하게 된다. 
 
주한외교단의 방문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입국금지·제한 조치와 관련해 우리정부의 방역 노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주한외교단 설명회 당시 인천공항 검역 현장을 방문을 제안한 바 있다. 외교부도 11일 브리핑에서 입국금지·제한 국가들과의 협의에 대해 "저희의 혁신적인 방역기술, 방역조치들을 설명하고 과도한 조치는 자제할 것을 당부하면서 우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요청해 가면서 재외국민의 불편사항을 개별 건별로 최소화하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11일 인천공항 검역을 참관한 뒤 "한국 모델은 전 세계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행 승객에 대한 검역강화 조치가 시작된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탑승수속 창구에 건강상태 질문서 제출에 관한 안내문이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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