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37년 만에 사명 'LS일렉트릭'으로 변경
다음 달 정기 주총 의결 거쳐 최종 확정
입력 : 2020-02-27 17:09:59 수정 : 2020-02-27 17:09:59
[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LS산전이 37년 만에 사명을 LS일렉트릭으로 바꾼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S산전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사명을 바꾸는 안을 결의했다. 변경 안은 다음 달 24일 열리는 제46기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주주총회 소집공고 참고 서류에 따르면 바뀌는 한글 상호는 엘에스일렉트릭주식회사, 영문은 LS Electric CO., LTD.이다.
 
LS산전 청주 스마트공장에서 무인운반차량(AGV)가 제품을 싣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LS산전
 
LS산전은 지난 1983년 금성산전 시절부터 '산전' 명칭을 써왔다. 1995년 LG산전을 거쳐 2005년 LG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뒤에도 '산전' 이름을 지켰다.
 
LS산전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능 역시 다변화하고 있는데 과거부터 써온 '산전'이라는 이름으로 지금의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느냐는 내부 목소리가 있었다"며 "저희가 무슨 사업을 하는지 해외 시장에 딱 알려줄 수 있는 영문 사명도 필요했다"고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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