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온라인교육주 급등
입력 : 2020-02-21 16:14:04 수정 : 2020-02-21 16:14:04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으로 인해 온라인교육주가 급등했다. 학교의 개학 연기와 학원 휴원이 잇따르며 사교육시장에서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영위하는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메가엠디(133750)는 전일보다 1215원(29.89%) 오른 528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4500만주에 달했다. 동시에 신고가도 경신했다. YBM넷(057030)(29.86%), 아이스크림에듀(289010)(29.86%), 비상교육(100220)(29.99%), NE능률(053290)(29.89%) 등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디지털대성(068930)(19.40%), 이퓨쳐(134060)(16.76%), 대교(019680)(5.50%), 삼성출판사(068290)(8.71%) 등도 상승마감했다.
 
이날 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내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휴업명령을 지시했다. 또 사설학원에도 전면 휴원을 권고했다. 지역 감염자가 확산하면서 전국적으로 유치원을 비롯한 교육기관의 휴업 확산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교육부도 코로나19 환자 이동 경로를 중심으로 한 학원 휴원을 권고하고 있다.
 
메가엠디는 메가스터디계열회사로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M·DEET)시험 등을 대상으로하는 성인전문 교육회사다. 온라인 교육기업으로 유명한 YBM넷은 온라인 교육 뿐 아니라 컴퓨터능력시험인 MOS와  TOEIC, JPT 등의 온라인 접수대행사업을 하고 있다. 전체 매출 중에서 온라인교육 매출이 25.67%(2019년 9월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상장한 아이스크림에듀는 초중등학생 대상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2014년 아이스크림 홈런북을 출시했고, 2019년말 9만4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99%가 아이스크림홈런 구독 매출로 구성되어 있다.
 
김규태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교육부-서울시 중국 입국 유학생 대책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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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라

정확히, 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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