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오태동 토러스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25일 "국내 주식시장이 남북 충돌 가능성과 외국인 매도세, 미국증시 영향 등 대내외적 악재로 급락하고 있다"면서 "특히 남북관계의 경우, 군사 충돌 가능성은 낮지만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로 인한 공포감이 상당부분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오 팀장은 "지지선을 1550선으로 보고 있어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적을 것"이라며 "다만 남북관계 상황에 따라 주가의 움직임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주변 상황을 체크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환율 역시 지난주 보다 130원 가량 올랐는데, 상승 원인 중 60% 이상이 남북 리스크가 작용한 결과"라며 "현 시점에서 주식 투자자의 경우, 변동성이 줄어들 때까지 관망하는 투자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