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한남3구역에 새 각오로 출사표
단지 가치 극대화 초점…모범적인 수주활동 기준 제시
입력 : 2020-02-20 09:28:35 수정 : 2020-02-20 09:28:35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한남3구역 재입찰 수주전에 참여한 대림산업이 출사표를 던졌다. ‘단지 가치 극대화’를 핵심가치로 삼아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영업활동에서부터 입찰 내용, 시공, 입주 이후까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답을 제시해 한남3구역 수주에 나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서 준법 수주와 함께 주거의 본질적인 부분에 집중한 상품 구성, 입주 이후 하이엔드 브랜드로서의 자부심 제공 등에 이르기까지 단지의 미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안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림산업은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의 진정한 성패는 시공사 선정 시점의 사업 조건이 아니라 입주 이후에 형성되는 단지 가치에서 결정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일시적인 제안은 배제할 예정이다. 대신 미래 지향적인 관점을 담은 사업계획을 구성해 제안한다.
 
정부와 서울시에서 한남3구역의 ‘과열 및 불법수주’를 막기 위해 ‘집중적 감시태세’로 준법 수주를 독려하고 있다. 이에 대림산업은 지난해 입찰 때부터 운영해오던 자체 검열 프로세스를 더욱 강화하고, 경쟁사 비방이나 네거티브를  배제해 승부를 펼칠 계획이다.
 
박상신 대림산업 주택사업본부 본부장은 "나무보다는 숲을 생각하며 항상 더 큰 미래가치를 위해 달려온 대림의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한남3구역 수주전에 정정당당하게 참여해 준법수주의 모범적인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조합원들에게 더욱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입찰제안으로 대림의 진짜 실력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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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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