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51조 투·융자, 농어촌 삶의 질 높인다
제4차 삶의 질 기본계획…의료·보육·교육·대중교통 서비스↑
입력 : 2020-02-19 17:19:05 수정 : 2020-02-19 17:19:05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정부가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향후 5년간 51조원 규모의 투·융자를 통해 농어촌 서비스 기준을 높인다. 진료·응급 서비스, 영유아 보육, 초중학교 교육, 대중교통 등 여전히 도시에 비해 서비스가 부족하고 전반적 생활 여건 만족이 도시보다 낮다는 판단에서다.
 
정부가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향후 5년간 51조원 규모의 투·융자를 통해 농어촌 서비스 기준을 높인다. 사진/뉴시스
 
19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위원회'를 열고 '4차 삶의 질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4차 삶의 질 기본계획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적용된다.
 
위원회는 4차 계획에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제공과 포용적 공동체 육성·교육·문화 기회의 형평성 보장, 농어촌다움이 살아 있는 정주기반 구축, 경제활동 다각화와 지역순환경제 구축을 담았다. 5년간 약 51조원의 투·융자를 통해 농어촌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요구되는 공공서비스의 최소 목표를 높이기 위해서다.
 
정부 관계자는 "귀농어·귀촌 인구 증가, 힐링공간 으로서의 농어촌 가치 향상 등 농어촌 지역에 새로운 기회요인도 있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통한 농촌의 변화가 절실하다""도시와 생활여건 격차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계획에서는 농어촌 지역 노인에 통합적 돌봄 제공을 위한 농어촌형 커뮤니티케어 모델 개발, 귀농어·귀촌인 및 고령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보급 등의 내용도 담겼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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