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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2’ 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25.5%
'낭만닥터 김사부2' 월요일 전 채널 시청률 1위
2020-02-18 09:15:54 2020-02-18 09:15:54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2’가 최고 시청률 25.5%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13회분은 수도권 시청률 23.9%, 전국 시청률 22.7%를 기록했다. 또한 순간 최고 시청률은 25.5%를 톨파하며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049 시청률에서는 8.5%를 기록해 월요일 전 채널에서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차은재(이성경 분)과 서우진(안효섭 분)은 트라우마를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서우진은 돌담병원 곳곳에서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거나 차은재에게 격려 인사를 하는 등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차은재는 김사부(한석규 분)의 지시를 받고 김사부가 처방한 약의 마지막 두 알을 입에 넣고서 수술실로 향했다. 김사부는 압박을 느끼는 차은재를 다독였다.
 
서우진 역시 차은재가 해낸 수술들을 열거하면서 차은재의 의지를 북돋웠다. 차은재는 식은땀을 흘리면서도 차근하게 수술을 이어갔다. 수술을 무사히 마친 차은재는 김사부가 있는 다른 수술방으로 뛰어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 김사부를 웃음짓게 했다.
 
방송 말미에는 서우진이 김사부를 향해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 인사를 건네 지켜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선배 임현준(박종환 분)과 사채업자들에게 협박을 받은 서우진은 다른 병원으로 가야할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다. 서우진의 이별 인사에 충격을 받은 김사부의 모습으로 끝이나 앞으로 이야기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낭만닥터 김사부2 사진/S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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