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 인도증시 상장.. 5.9억달러 규모 예상
2010-05-24 10:41:1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영국계 은행인 스탠다드차타드(SC)가 5억9000만달러(276억루피) 규모의 인도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
 
2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는 "오는 25~28일까지 IDR(Indian Depository Receipts) 형태의 주식 약 2억4000만주를 주당 100~115루피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 자금조달규모는 5억9000만달러(276억루피)로 이는 지난 13일 스탠다드차타드가 예상했던 5억~7억5000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지난 10일 스탠다드차타드가 제시한 상장 계획서에 따르면, 앵커인베스터(Anchor investors : 최초 자금투자 주체) 입찰은 24일(현지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블룸버그는 인도내 기업고객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골드만삭스와 크레디트스위스 등도 이번 스탠다드차타드의 상장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탠다드차타드는 현재 인도 전역에 94개 지점을 두고 있으며, 인도에서 150년 넘게 영업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는 현지 진출 외국은행 중에 가장 규모가 크며, 회사 전체 이익의 17%를 인도에서 내고 있다.
 
뉴스토마토 한은정 기자 rosehan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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